경제 규모와 성장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GDP는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GDP는 주로 명목 GDP와 실질 GDP로 구분이 되는데 각각 경제 활동의 다른 측면을 반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명목 GDP와 실질 GDP의 뜻과 시를 들어 두 지표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명목 GDP와 실질 GDP의 뜻
경제와 크기와 성장률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명목 GDP와 실질 GDP는 각각 다른 측면을 반영하는데, 명목 GDP는 현재 시장 가격을 기반으로 경제활동을 측정하는 반면에, 실질 GDP는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하고 실제 경제 성장을 나타냅니다.
명목 GDP는 특정 기간 동안 한 국가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 상품과 서비스의 시장 가치를 현재 가격으로 합산한 것인데, 예를 들면 대한민국에서 2023년 한해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가 1,800조 원이라고 가정한다면, 그 해의 명목 GDP는 1,800조 원이 됩니다. 명목 GDP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GDP의 변동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실질 GDP는 명목GDP에서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것으로, 경제의 실질적 성장을 나타냅니다. 위와 똑같은 상황으로 예를 들면 명목 GDP가 1,800조원이고 같은 기간 동안의 인플레이션율이 2%라고 한다면, 실질 GDP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제거한 수치(명목GDP / 1+ 인플레이션율)인 약 1764.7 조 원이 되며 이는 순수한 경제성장을 나타내기 때문에 실제로 경제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2. 명목 GDP와 실질 GDP의 차이점
위 예시에서 언급해서 차이점에 대해서 인지하셨겠지만, 결론적인 차이점은 인플레이션의 영향 여부에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한해동안 5% 성장했다고 할 때, 명목 GDP는 모든 가격 변동을 포함하여 성장률을 반영하는 반면, 실질 GDP는 이 중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가격 상승분을 제외한 실질적인 성장만 보여줍니다.
대기기업집단을 나눌 때에는 명목 GDP가 활용되며, 경제 분석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는 것은 실질 GDP 입니다.
3. 경제를 바라보는 시선(맺음말)
경제의 실제 성장과 규모를 평가할 때 명목 GDP와 실질 GDP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경제의 이해에 있어서는 이외에도 여러 지표를 인지하고 습득하는게 중요한데, 예를 들자면, 실업률, 소비자 가격지수(CPI), 생상자 가격 지수(PPI)는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사용되며, 경제 전반의 가격 변동에 영향을 줍니다.
인플레이션 이외에도 디스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여러 경제 용어가 있습니다.
또한 경상수지는 국가의 국제 거래 상태를 나타내며, 외부 경제와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경제 지표를 함께 고려함으로써, 보다 폭 넓은 시각에서 경제상황을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까지 명목 GDP와 실질 GDP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시는 정보였으면 좋겠으며, 위에 언급한 내용에 대해서는 차차 포스팅으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포스팅은 2024년 03월 05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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