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경제에서 유가증권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유가증권의 뜻과 종류 그리고 유가증권시장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가증권 뜻
유가증권이란 재산권을 나타내는 금전적 가치가 있는 증서로, 소유자가 특정 자산이나 이익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용도로 사용이 됩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유가증권은 영화관 티켓으로 예를 들 수 있겠습니다. 영화관 티켓은 특정영화를 정해진 시간에 볼 수 있는 권리를 증명하는 증서이니, 이 티켓을 구매하게 되면 영화를 볼 권리와 영화 티켓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여 영화를 볼 권리를 갖게 할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든 것과 같이 유가증권도 똑같이 금융 자산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문서가 되겠습니다.
2. 유가증권 종류
유가증권은 주로 상품증권, 신용증권, 자본증권으로 분류가 되며, 각각 특정 상품, 금융 자산, 기업 자본에 대한 권리를 나타냅니다.
그중에서도 유가증권 종류는 다음과 같으며, 이러한 다양한 유가증권 종류로 인해서 여러 투자기회와 수익 창출방법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합니다. 유가증권 별로 특성, 수익성, 위험도 차이가 있으니, 투자 전에 충분히 이해를 하고 투자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투자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 주식: 기업을 소유권을 나타내는 증권
- 채권: 기업 혹은 정부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대출 등)
- ETF: 상장 기업의 성과 혹은 특정지수를 나타내는 포트폴리오로 거래소에서 거래가능한 증권
- 펀드: 여러 투자자로 부터 자금을 모아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증권
- 증서예금(CD):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저축상품(2001년 부터 보호대상 제외, 일반적인 예금과는 다른 개념)
- 이외 파생상품: 옵션, 선물계약 및 스왑 등
3. 유가증권시장이란?
많은 분들이 유가증권시장, 코스피, 코스닥을 헷갈리시는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피 코스닥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유가증권시장의 정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가증권시장: 일반적으로 기업이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이나 채권 같은 유가증권을 공개적으로 거래하는 시장을 의마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거래소(KRX)가 이러한 역할을 하며, KRX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모두 포함합니다.
- 코스피: 코스피는 한국거래소(KRX)내에 있는 주요한 주식시장의 하나로, 대형 및 안정적인 기업들이 상잗외어 있습니다.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엄격한 상장 요건을 충족해야하며, 코스피는 한국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집니다.
- 코스닥: 코스닥은 주로 중소, 벤처, 그리고 고성장 기술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는 유연한 상장요건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쉽게 말해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한국거래소(KRX) 내의 주식 시장이며, 코스피는 대기업, 코스닥은 중소 및 벤처 등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포괄하는 용어는 유가증권시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가증권시장도 한국거래소(KRX)가 관리하는 여러 시장 중 하나이며, 유가증권시장과 한국거래소(KRX) 엄밀히 말하면 다른 개념입니다. 더 포괄적인 개념은 한국거래소(KRX)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포스팅은 2024년 03월 10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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